최근 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구글 AI 스튜디오(Google AI Studio)를 알게 되었다.
AI에게 나의 화면을 공유할 수 있고, AI가 나의 화면을 보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고 직관적인듯 하다.

화면처럼 화면을 공유하면 되고(크롬 탭, 특정 창, 전체화면 단위로 공유 범위를 지정할 수 있다.) 공유한 후에는 공유한 화면을 보면서 AI와 대화를 할 수 있다.
아래의 화면처럼 화면이 공유되고 마이크를 통해서 AI에게 요청하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다.

필자가 해본 것은 온라인 강의와 마찬가지로 이메일 주소 엑셀 파일에서 이메일 아이디만 추출 한다던지 이메일 제공 회사의 도메인만 추출한다던지 하는 수준이었다.
물론 아직은 대화가 중간중간 끊기거나 하는 부분이 있지만 계속 하라거나, 말이 너무 빠르니 천천히 하라거나 하는 방식으로 진행은 가능하다. 언어도 테스트를 해보니 영어, 일본어, 한국어는 그렇게 어려움이 없이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렇게 AI와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지금 당장 크게 매출과 관련이 없을것 같고 쓸모없어 보이는 기술일지라도 해당 영역에서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리 경쟁력을 확보 한다는 부분에서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기술 개발을 해두면 그 기술이 언제 어디에서 확장이 가능할지는 모를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으로, 잘 안되는 언어이지만(^^;) 구글 AI 스튜디오로 엑셀 함수 관련 테스트를 해본 내용을 업로드해본다.
모쪼록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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